'시즌 챔피언 결정전' LIV 골프, 미국 시카고에서 개인전 마지막 대회 연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가 오는 13일부터 사흘간 미국 일리노이주 볼링브룩에서 LIV 골프 시카고 대회(총상금 2천500만 달러)를 연다.

이 대회는 올해 개인전 마지막 대회로 이 대회를 통해 시즌 챔피언이 정해진다.

현재 욘 람(스페인)이 195.17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호아킨 니만(칠레)이 192.20점으로 2위다.

또 이 대회가 끝난 뒤 개인전 순위 49위 이하는 다음 시즌 출전 자격을 잃게 된다.

LIV 골프는 이 대회에 이어 20일부터 사흘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단체전 시즌 마지막 대회를 치른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