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 매직 존슨, 래리 버드, 패트릭 유잉, 크리스 밀러, 찰스 바클리, 클라이드 드렉슬러, 칼 말론, 데이비드 로빈슨, 존 스탁턴, 스코티 피펜, 크리스찬 레이트너
2024 파리 올림픽 팀USA 엔트리는 다음과 같다.
르브론 제임스, 스테픈 커리, 케빈 듀란트, 조엘 엠비드, 제이슨 테이텀, 데빈 부커, 앤서니 데이비스, 뱀 아데바요, 앤서니 에드워즈, 타이리스 할리버튼, 즈루 홀리데이,데렉 화이트
1992 드림팀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32년 후인 2024 팀USA도 이변이 없는 한 금메달이 유력하다.
그렇다면 1992 드림팀과 2024 팀USA가 붙으면 누가 이길까?
5일(한국시간) 바스켓볼네트워크에 따르면 드레이먼드 그린은 "내 생각엔 2024팀이 7경기 중 5경기에서 드림팀을 이긴다고 본다. 드림팀을 존중해야 한다. 그들은 GOATS다…명예의 전당 헌액자다. 나는 그 팀의 다재다능함, 스타 파워, 득점력을 인정한다. 하지만 내 생각엔 드림팀이 그걸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다. 드림팀에 레이트너가 아닌 샤킬 오닐이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도 있다. 2024 팀USA가 10점 차, 두 자릿수 점수 차로 패할 것이다"라고 먈했다.
래리 버드를 제외한 모든 드림팀 멤버들은 1992년 토너먼트 내내 3개 미만의 3점슛을 시도했지만, 2024년 미국 대표팀의 모든 구성원은 장거리 슛을 할 수 있다.
드림팀에는 12명의 선수 중 10명이 필드에서 50% 이상의 슈팅률을 기록했다. 게다가 게임당 평균 1.5블록과 1.9블록을 기록한 로빈슨과 유잉이 페인트 내에서 지배적이었다.
바스켓볼네트워크는 "결과적으로, 두 팀 간의 가상적인 대결은 외곽 중심의 선수들과 내부를 지배하는 선수들의 싸움으로 귀결될 것이다. 그러한 시나리오에서 드림팀의 3점 라인 내에서의 비할 데 없는 지배력과 전반적인 신체 능력은 비록 오닐이 없더라도 결정적인 것으로 입증될 수 있다"라고 했다.
드림팀이 낫다는 것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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