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마구치는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수파니다 카테통(태국)을 2-0(21-6 21-13)으로 꺾었다.
부전승으로 8강에 선착해있던 안세영은 3일 야마구치와 준결승전 티켓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여자 단식 김가은(26·삼성생명)은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과의 16강전에서 접전 끝에 1-2(4-21 21-8 21-23)로 석패했다.
김가은은 1게임과 2게임을 압도적인 차이로 주고받은 뒤 3게임에서 19-20부터 두 차례 듀스를 만드는 끈기를 보여줬다.
하지만 두 번의 스트로크 범실로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연합뉴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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