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무키 베츠 대체자였다.
사람들은 그를 '승리의 파랑새'라고 불렀다. LA 다저스의 유격수 미구엘 로하스 이야기다.
그런데 그 '파랑새'가 쓰러졌다.
디애슬레틱의 파비안 아르다야는 25일(한국시간) 로하스가 팔뚝 통증으로 10일 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알렸다.
로하스는 지난 22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저스는 급하게 노장 닉 아메드를 영입했다. 엔리케 에르난데스와 교대로 유격수를 맡을 전망이다.
아메드는 최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부터 방출됐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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