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오균(조선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부터 25일까지 요르단에서 열리는 제18회 아시아 남자 주니어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20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 우리나라는 일본, 대만, 카타르와 함께 D조에 편성됐다.
13개 나라가 출전하는 이 대회는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상위 2개 나라가 결선 리그에 진출한다.
상위 4개국에 2025년 폴란드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남자주니어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준다.
우리나라는 2018년 대회에서 우승했으나 지난 대회인 2022년에는 5위에 머물렀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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