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이주의 선수에 선정된 박효준 [라스베가스 에비에이터스 SNS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6050614000404391b55a0d561839715699.jpg&nmt=19)
박효준은 지난 5월 2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6월 3일까지 0.409(22타수 9안타)의 타율에 1홈런, 7타점, 2도루, 4볼넷을 기록했다. 또 장타율은 0.545, OPS는 1 045였다.
박효준은 5월 29일 슈거랜드전에서 4타수 3안타로 5타점을 올렸고 6월 1일엔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특히 1일 경기에서는 연장 10회말 1사 2루에서 좌전 끝내기 안타를 쳐 2루에 있던 라자로 아르멘테로스를 불러들이기도 했다. 6월 2일에는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도 0.237에서 0.264로 올랐다. 출루율은 0.390이 됐다.
박효준은 2022년 9월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활약한 것을 마지막으로 빅리그에서 뛰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전 오클랜드와 스프링 트레이닝 초청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한 박효준은 22경기에서 타율 0.477(44타수 21안타), 1홈런, 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137로 맹활약했지만 빅리그 개막 로스터 진입에 실패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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