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국 FA 시장에 나가 제대로 된 평가를 받으려 할 것이다.
관심사는 김하성이 어떤 규모로 계약하느냐다.
김하성은 2021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와 4년 2800만 달러에 계약했다.
결과적으로 이 계약은 '거저'였다. 김하성이 FA 시장에 나가려는 이유다.
'대박'을 터뜨리려면 최근 3~4년 성적이 관찮아야 한다. 특히 올해 공수 성적이 좋아야 한다.
김하성은 2일(한국시간)까지 커리어 하이를 찍은 지난해보다 낫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다. 타율만 낮고 나머지는 거의 비슷한 성적을 내고 있다.
스탯뮤즈에 따르면 현존하는 타격 스탯 중 가장 정확한 것으로 여겨지는 조정 득점 생산력(wrc+) 부문에서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전체 유격수 중 11위다. wrc+ 111은 지난 시즌 112와 별 차이가 없다. FA가 되는 유격수 중에는 밀워키 브루어스의 윌리 아다메스(125)에 이어 2위다.
수비에서도 실책이 다소 많아졌지만 수비 WAR이 0.5로 0.4의 아다메스보다 낫다.
김하성은 2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3루타와 2루타를 터뜨리는 등 타격감이 올리오고 있어 타율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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