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121 파이낸셜 볼파크에서 열린 더럼 불스(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와의 트리플A 홈 경기에 9회 등판, 1이닝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처리했다.
고우석은 이날 1-12로 크게 뒤진 상황에서 경기력 유지 차원에서 9회 초 팀의 다섯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로니 사이먼을 공 2개로 중견수 뜬공으로 잡은 뒤 트리스탄 피터스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고우석은 CJ 히노호사를 3루 땅볼로 처리했다.
고우석은 공 6개로 세 명을 잡는 경제적인 투구를 했다.
고우석의 평균자책점은 3.00이 됐다.
고우석은 이날도 탈삼진은 없었다.
고우석은 트리플A에서 7경기에 등판, 9이닝동안 9개의 안타를 맞았다. 탈삼진은 3개에 불과하다. 더블A에서는 12.1이닝동안 14피안타 탈삼진 15개였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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