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안카를로 스탠튼 [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5131658250352891b55a0d561839715699.jpg&nmt=19)
MLB 통계업체인 베이스볼 세이번트에 따르면 스탠튼의 배트 스피드가 올 시즌 가장 빠르다. 12일까지 그의 평균 배트 스피드는 시속 80.6마일(130km)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 오닐 크루즈(피츠버그 파이리츠)의 77.7마일(125km)보다 5km 빠르다.
스탠튼은 13일 현재 타율 0.230에 홈런 8개를 기록했다. 크루즈는 0.256의 타율에 7개 홈런을 쳤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평균 배트 스피드는 75.4마일(121km)로 19위에 랭크됐다.
오타니는 13일 현재 0.352의 타율에 11개 홈런을 기록했다.
이정후(샌프란이스코 자이언츠)의 평균 배트 스피드는 70.6마일(114mm)로 152위에 랭크됐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시속 68.7마일(111km)로 193위로 최하위권이다.
MLB 평균은 시속 72마일(116km)이다.
2년 연속 타격왕을 차지한 루이스 아레아즈(샌디에이고)는 시속 62.3마일(100km)로 221명 중 꼴찌다.
MLB닷컴은 13일 그러나 "배트 스피드가 느리다고 해서 항상 나쁜 것은 아니다. 평균 이하의 패스트볼을 가진 투수가 여전히 성공할 수 있는 것과 같다. 그냥 다를 뿐이다"라고 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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