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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KKKK' 페디, 복귀전 무난...4.2이닝 솔로포 2방에 2실점했으나 탈삼진 7개

2024-04-01 09:40

에릭 페디
에릭 페디
KBO MVP 출신 에릭 페디(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무난한 복귀전을 치렀다.

페디는 1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 선발로 등판, 4.2이닝 동안 7피안타 2실점했다. 피홈런 2방이 아쉬웠다. 하지만 삼진은 7개나 잡았다.

페디는 이날 3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4호와 5회 각각 솔로포를 허용했다.

96개의 공을 뿌렸고 이 중 58개가 스트라이크였다.

화이트삭스는 2-3으로 져 홈에서 3연패했다. 3경기 모두 1점 차였다.

페디는 지난해 NC 다이노스에서 30경기에 등판해 20승 6패 평균자책점 2.00의 특급 성적을 올리며 NC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MVP에도 선정됐다.

올 시즌을 앞두고 화이트삭스와 2년 1500만 달러에 계약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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