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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연봉보다 보증 광고 수입이 32.5배 많아...2024년 연봉 200만 달러, 광고 수입 6500만 달러, 총수입 MLB 1위

2024-03-22 12:02

오타니 쇼헤이
오타니 쇼헤이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2024년 MLB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릴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매체 스포티코는 21일(한국시간) 2024년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릴 MLB 선수 톱15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오타니는 2024년 연봉 200만 달러와 보증 광고 수입 6500만 달러를 합해 총 6700만 달러로 1위에 올랐다.

오타니는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에 계약했으나 6억8천만 달러는 10년 뒤부터 10년간 받기로 해 올해부터 10년간 매년 200만 달러만 받게 된다.

하지만 오타니는 미국과 일본 업체로부터 6500만 달러의 보증 광고료를 받는다. 연봉보다 32.5배가 많다.

2위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다저스)로 연봉 5500만 달러에 보증 광고비 500만 달러를 합해 총 6천만 달러의 수입을 올린다.

야마모토는 다저스와 12년 3억2500만 달러에 계약했다.

3위는 맥스 슈어저(텍사스 레인저스)다. 5,200만 달러의 연봉에 200만 달러의 보증 광고비를 받게 된다.

4위는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로 4천만 달러의 연봉에 600만 달러의 보증 광고비를 받는다.

5위는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애스트로스)다. 4,330만 달러 연봉에 120만 달러의 보증 광고료를 받는다.

6위 호세 알투베(휴스턴)
7위 마이크 트라웃(에인절스)
8위 제이콥 디그롬(텍사스 레인저스)
9위 코리 시거(텍사스)
10위 앤서니 렌던(에인절스)
11위 게릿 콜(양키스)
12위 카를로스 코레아(미네소타 트윈스)
13위 후안 소토(양키스)
14위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
15위 지안카를로 스탠튼(양키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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