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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최지만, 2삼진 후 교체...디트로이트전 2타수 무안타, 전날 포함 5타석 연속 삼진, 타율 0.182

2024-03-22 04:22

'이러면...' 최지만, 2삼진 후 교체...디트로이트전 2타수 무안타, 전날 포함 5타석 연속 삼진, 타율 0.182
마이너리그 초청선수 신분으로 메이저리그(MLB) 개막 엔트리 진입을 노리는 최지만(33·뉴욕 메츠)이 5타석 연속 삼진을 당했다.

최지만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에서 열린 디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시범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나섰으나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이날 2회초 첫 타석에서 루킹 삼진을 당한 뒤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5회초 2사 1 ,2루 기회에서 교체되는 수모를 당했다.

전날 3연속 삼진을 당했던 최지만은 이로써 5타석 연속 삼진을 기록했다. 타율도 0.182로 내려갔다.

최지만은 현재 막판 경쟁을 하고 있다. 남은 5차례 시범 경기에서 강한 인상을 심어주지 못하면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 수도 있다.

최지만은 메츠와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 개막일 26인 로스터에 포함되면 최대 35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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