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공단은 안전한 체육시설 조성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국가 체육시설 안전점검을 수행해왔다. 올해는 국가 체육시설 103개소와 규모 및 노후도 등을 고려해 문체부에서 지정 고시한 안전 관리 취약 체육시설 200개소를 포함해 총 30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건축 및 소방분야 전문 기술 인력으로 구성된 ‘안전점검 전담팀’은 연 2회에 걸쳐 시설물 및 소방시설의 안전 상태와 체육시설법 관련 규정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국민이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체육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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