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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적' 다저스 WS 꿈 '산산조각'낼 팀은? 스포츠키다, AI에게 물어봤더니...NL 1팀, AL 2팀

2024-02-24 23:44

오타니 쇼헤이
오타니 쇼헤이
LA 다저스가 '공공의 적'이 됐다.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타일러 글래스노우,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영입하자 모두들 '타도 LA!'를 외치고 있다.

이에 스포츠키다가 AI(인공지능)에게 어느 팀이 다저스의 월드시리즈(WS) 꿈을 산산조각낼 수 있을지 물었다.

스포츠키다는 24일(한국시간) AI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뉴욕 양키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다저스를 꺾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다.

스포츠키다는 "브레이브스는 2018년부터 매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며 "이들의 일관성과 중요한 시리즈에서 우승할 수 있는 잠재력은 다저스를 위협할 것이다"라고 했다.

또 "양키스는 플레이오프의 최고 경쟁자 중 하나"라며 "포스트시즌에서 그들의 현재 라인업과의 대결을 원하는 팀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키스는 강력한 공격력과 그들을 뒷받침할 강력한 투수진으로 다저스를 위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키스가 아니라면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다저스가 상대해야 할 수도 있다고 했다.

스포츠키다는 "애스트로스는 강력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들은 일관성을 유지했고 특히 접전에서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다저스는 이들 팀의 도전과는 별개로 경기력에 있어서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며 "부상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며 주요 선수들은 시즌 내내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11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도 불구하고 포스트시즌 성적은 좋지 않다. 지난 시즌 디비전시리즈에서는 애리조나 다이아먼드백스에게 휩쓸렸다"고 지적하고 "포스트시즌에서 상대보다 앞서가는 것이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다. 월드 시리즈 우승 후보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다저스가 이번 시즌 우승하는 것은 힘든 도전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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