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가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계약을 축하했다. [푸이그 인스타그램 스토리 영상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2190946510351591b55a0d569816221754.jpg&nmt=19)
푸이그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정후와 키움 히어로즈에서 함께 뛴 장면들이 담긴 영상과 함께 이정후에게 축하의 인사를 했다.
푸이그는 "MLB에서 뛰기 위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놀라운 계약을 한 '나의 한국 형제' '후후후', 축하한다"고 적었다.
푸이그와 이정후는 지난 2022시즌 키움에서 함께 뛰며 남다른 우애를 과시했다.
한편, 베네수엘라 윈터리그에서 뛰고 있는 푸이그는 지금까지 20경기서 7개의 홈런을 쳤다. 3경기 중 1개 꼴이다.
푸이그는 29개의 안타를 쳤는데 이 중 2루타가 7개, 3투타 1개, 홈런 7개로 합계 15개가 장타였다. 장타율이 0.894에 OPS 가 무려 1.437이다. 타율은 0.439다. 볼넷도 14개나 얻었다.
덕분에 '이주의 선수'에도 선정됐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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