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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한국 개최 맞아 LoL 개발진, '한국 PC방 습격' 이벤트 진행

2023-11-17 11:52

라이엇 PC방 습격 현장 이미지 [라이엇 게임즈 이스포츠 제공]
라이엇 PC방 습격 현장 이미지 [라이엇 게임즈 이스포츠 제공]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한국 개최를 맞아 LoL 개발진이 한국의 PC방을 찾아 함께 플레이 하는 이벤트를 벌였다.

17일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16일 라이엇 게임즈 개발진이 강남 SBXG 포탈 PC방을 방문해 플레이어들과 소환사의 협곡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함께 대화를 나누는 오프라인 이벤트 'PC방 습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 개발진 데이브 박(게임 분석 기술 리드)·라이언 캠벨(QA 엔지니어)·준 김(게임 플레이 엔지니어)·매튜 릉 해리슨(리드 게임 플레이 디자이너)·렉시 가오(리드 챔피언 프로듀서)는 ‘5:5 협곡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전에 진출한 플레이어 팀과 소환사의 협곡에서 경기를 펼쳤다.

플레이어 팀의 승리로 마무리된 경기에서는 킬 또는 어시스트가 나올 때마다 현장에서 박수가 쏟아졌다.

개발진과 5:5 대결에서 승리해 최종 우승한 플레이어에게는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티모 피규어’ 상품이 제공됐다.

PC방 습격 이벤트에 참가한 모든 플레이어에게는 후드티•엽서 5종• 장패드 등 다양한 LoL 상품이 증정되었으며, 이외에도 현장에서 럭키 드로를 통해 스테츄 등 선물을 증정했다.

라이엇 게임즈의 게임 디렉터 피유 리우는 “게임의 메카이자 이스포츠가 탄생한 한국에서 플레이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무척 기쁘다. 라이엇 게임즈와 LoL에 대한 한국 플레이어들의 열정을 느끼는 한편,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영광이다”고 전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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