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전국마라톤대회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01814363904314bf6415b9ec1439208141.jpg&nmt=19)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가을 정취와 함께 양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는 전국 규모 마라톤 대회다.
양양 웰컴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엘리트(중고등부) 10㎞·5㎞ 경기를 시작으로 10시부터 마스터즈 하프 코스, 10㎞, 5㎞, 남대천 길 걷기 등 6개 종목에 선수 4천여명이 달린다.
군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남대천 제방도로(양양 하나로마트 주차장∼송이공원∼낙산대교 북단) 구간은 전면 통제한다.
낙산대교∼오산교∼수산항∼동호해변∼바다정원펜션 앞 구간은 부분 통제한다.
군은 교통통제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속초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150여명과 함께 교차로와 도로변에서 진행을 돕는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께서는 도로 통제 구간을 미리 숙지해 차량을 운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협조를 구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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