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9271804460600491b55a0d569816221754.jpg&nmt=19)
김하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2경기 연속 침묵이다. 타점 1개를 올렸지만 3개의 삼진을 당했다.
시즌 타율은 0.264에서 0.261로 하락, 지난 시즌과 같은 2할5푼대로 떨어질 위기에 몰렸다.
이날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하성은 1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1-0으로 앞선 3회초 유격수 땅볼로 타점을 올린 김하성은 5회와 7회 각각 루킹 삼진과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3루 땅볼로 아웃됐다.
샌디에이고는 후안 소토는 홈런 두 방 등에 힘입어 4-0으로 이겼다.
최지만은 벤치를 지켰다.
한편,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도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238이 됐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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