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만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1루수 6번타자로 나섰으나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샌디에이고 이적후 13경기에서 24타수 무안타가 됐다.
최지만은 1-2로 뒤진 9회초 1사 2, 3루 기회에서 1루수 땅볼로 타점을 올리지 못했다. 1루수가 최지만의 타구를 잡아 홈으로 송구했고, 홈으로 쇄도하던 후안 소토는 태그아웃됐다.
최지만은 앞선 세 타석에서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155까지 떨어졌다.
3루수 5번타자로 나선 김하성도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264로 약간 하락했다.
샌디에이고는 1-0으로 앞서다 8회말 2점을 내줘 1-2로 역전패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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