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일본에서 열린 한일전에서 역전승을 거두고 11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다.
23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 마지막 4차전에서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일본에 25-24로 어렵게 이겼다.
한국은 네 번의 경기를 모두 이기며 예선 1위로 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을 따냈다.
5개국이 참가해 풀리그로 치러진 이번 예선에서는 1위 단 한 팀에만 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준다.
2위 일본은 최종 예선에서 올림픽 본선행을 위한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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