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단위 스포츠 활동 참여와 도핑방지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대회는 10월 8일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다.
16일 KADA는 "가족 마라톤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5㎞ 단일코스로 구성했다"며 "부산의 명소인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평지를 뛰는 코스로, 마라톤 초보자도 참가해 생활 속 스포츠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ADA는 2025년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참가자는 2천25명으로 정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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