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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21개국 대표 34명이 겨루는 FIFA온라인4… ‘RDAG 2022’ 개막

2023-08-01 14:55

[KeSPA 제공]
[KeSPA 제공]
1일 아시아 21개국의 FIFA 온라인 4 국가대표가 출전하는 ‘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이하 RDAG 2022)’ 대회가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RDAG 2022는 FIFA 온라인 4 종목으로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21개국의 국가대표 34명이 참여하며, 지역별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스위스 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룹별 순위에 따라 아시안게임 결선의 시드권 배정 시 혜택을 받게 된다.

1일차에는 서아시아, 2일차에는 중앙아시아, 3일차 남아시아, 4일차 동남아시아 그룹 대회가 순차적으로 열리며, 5일차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그룹 경기가 진행된다.

우리나라 FIFA 온라인 4 국가대표인 신보석 감독, 곽준혁, 박기영 션수는 6일(일) 마카오, 중국, 홍콩의 국가대표와 경기를 펼쳐, 아시안게임 결선 전 전력을 확인할 예정이다.

대회는 박종윤, 김용남 캐스터와 한승엽, 박준효, 임형철, 한준 해설이 중계진으로 참가하며, 2일에는 오후 2시부터, 3일부터는 매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e스포츠, 한국e스포츠협회 트위치, FIFA 온라인 4 e스포츠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국가대표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이벤트도 진행된다. 6일(일)까지 FIFA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에 응원글을 남기면, 곽준혁, 박기영 선수의 승리 수에 비례하여 추첨을 통해 5만 넥슨 캐시를 지급한다. 또한 생중계 중 화면에 나타나는 쿠폰번호를 입력하면 각종 보상을 제공하며, 아프리카TV에서 시청하면 추첨 넥슨캐시를 선물한다.

한편, ‘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 (ROAD TO ASIAN GAMES 2022)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lympic Council of Asia, OCA)와 아시아이스포츠연맹(Asian Electronic Sports Federation , AESF)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공식 이스포츠 캠페인으로, 항저우를 시작으로 2026년 아이치·나고야, 2030년 도하, 그리고 그 이후로도 이스포츠를 통해 ‘올림픽 무브먼트(Olympic Movement)’를 지속적으로 확산 및 발전시키고자 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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