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이탈'로 논란을 부른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 세터 조송화가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배구연맹에서 열린 상벌위원회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72014220003639bf6415b9ec1439208141.jpg&nmt=19)
서울고법 민사17-1부(홍동기 차문호 오영준 부장판사)는 20일 조송화가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낸 계약해지 무효 확인 소송을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IBK기업은행 알토스 주전 세터였던 조송화는 2021년 11월 두 차례 팀을 이탈했고, 이에 구단은 같은 해 12월13일 선수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조송화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구단 트레이너와 병원에 다녀왔을 뿐 무단이탈은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 않았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