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는 주변에 키움히어로즈를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있는 팬을 소개하는 이벤트로 사연 당첨자에게는 시구와 시타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시구와 시타는 키움히어로즈 팬으로 예비부부 박상락, 조지희 씨 가 한다.
시구를 맡은 박상락 씨는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시구가 버킷리스트일 것이다. 꿈꾸던 순간을 현실로 이뤄준 키움히어로즈에 감사한다. 특히 이런 기회를 저에게 선사해준 여자친구에게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 올 시즌 우승을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단은 시즌 종료 후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를 통해 소개된 모든 분들을 모시고 선수들과 함께하는 특별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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