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2는 오늘 5월 중순 '서진이네'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지락실'은 지구로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4명의 용사, 이은지·오마이걸 미미·이영지·아이브 안유진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 종영한 시즌1 당시 나영석PD의 신작으로 큰 관심을 받으며 시작해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일찌감치 시즌2 제작을 확정한 '지락실'은 지난 1월 핀란드 헬싱키에서 한 차례 촬영을 진행했고, 현재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추가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서진이네'에 이어 '지락실'까지 이어지는 편성으로, tvN은 금요일 프라임시간대를 나영석PD의 예능으로 가득 채우게 됐다. '믿고 보는' 나영석PD의 예능이 상반기 내내 기대에 걸맞은 성과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민경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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