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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 4일 LG트윈스전에 배우 강민나가 연승잇는 시구 나서

2023-04-03 07:45

4일 고척 LG-키움전에 시구를 하는 배우 강미나[키움 히어로즈]
4일 고척 LG-키움전에 시구를 하는 배우 강미나[키움 히어로즈]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4일 6시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야간경기로 열리는 LG트윈스전에 배우 강미나를 승리 기원 시구자로 선정했다.

2017년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로 데뷔한 강미나는 ‘드라마 스테이지 직립 보행의 역사’, ‘독고 리와인드’, ‘계룡선녀전’, ‘호텔 델루나’, ‘간 떨어지는 동거’,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미남당’ 등 현대물부터 사극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개성 강한 연기력과 상큼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지난해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최근 촬영을 마친 영화 ‘참, 잘했어요!’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날 시구를 하는 강미나는 “키움히어로즈에서 2019년 생애 첫 시구 이후 오랜만에 다시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 저 강미나만의 에너지 넘치는 시구를 보여드리고자 열심히 연습했다. 키움히어로즈 선수단이 부상없이 좋은 경기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키움은 한화이글스와의 개막 2연전에서 모두 끝내기 승리를 거두어 단독 선두에 올라있고 LG트윈스는 같은 우승후보로 꼽히는 kt위즈와 난전끝에 1승1패로 개막 2연전을 마쳤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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