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물결'로 명명된 WBC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서포터즈가 호주와 일본전에 직접 파견돼 응원전을 펼친다. 사진은 WBC 대표팀의 훈련모습[사진 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3031156500457618e70538d222011839210.jpg&nmt=19)
WBC 대회를 시작으로 아시안게임, APBC 등 다양한 국제 대회를 앞두고 있는 야구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구성된 '푸른물결' 서포터스는 KBO가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이벤트를 통해 야구팬으로부터 받은 약 1000건 이상의 응모작 중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이름이다.
'푸른물결'은 역대 야구 국가대표팀의 상징인 푸른색을 경기장에 큰 푸른 물결로 대표팀을 승리를 수 놓자는 의미를 담았다.
3월 3일(금) 고척돔에서 서포터스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식 운영되는 '푸른물결' 서포터스는 8명의 연예인, 인플루언서, KBO 리그 대표 응원단(응원단장, 치어리더)으로 구성되며 3월 9일(목) 호주전, 3월 10일(금) 일본전에 각 150명의 야구팬과 현지 교민들이 함께 응원할 계획이다.
'푸른물결' 서포터스 명단은 KBO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추후 공개 예정이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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