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가 연고지역 11개 야구팀에 구단 로고와 각 학교 로고를 함께 담은 후드티를 선물했다.[사진 NC다이노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1120853280652318e70538d222011839210.jpg&nmt=19)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해 연고 지역 야구팀에 야구용품과 의류 등을 지원하고 있는 NC는 올해 마산용마고, 마산고, 김해고, 울산공고BC, 물금고, 군산상고, 전주고 등 11개 야구팀에 총 2,400만원 상당의 후드티 456장을 제작해 전달했다. 선물한 후드티에는 NC 구단 로고와 각 학교 로고를 함께 담았다.
정지성 마산용마고 야구팀 주장은 “좋아하는 프로구단과 학교 로고가 함께 들어가 있는 후드티를 입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NC 다이노스 소속 선수로 유니폼을 입고 창원NC파크에서 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선남 NC 다이노스 단장은 “최근 지역 연고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며 프로팀에 많이 진출하고 있다. 프로구단의 역할 중 하나는 우리 연고지역 아마추어 선수들이 조금이나마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지원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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