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적발 시엔 2개월 이상의 참가활동정지, 50경기 이상의 출장정지 또는 500만원 이상의 제재금을 부과한다.
음주 측정을 거부한 채 음주 운전한 것으로 확정됐을 때는 3개월 이상의 참가활동정지나 70경기 이상의 출장정지 또는 700만원 이상 제재금 처분을 받는다.
교통사고를 낸 경우에는 KBO가 1년 이상의 실격처분을 내린다.
올해 6월에는 ▲ 면허정지 70경기 출장정지 ▲ 면허취소 1년 실격 ▲ 2회 음주운전 발생 시 5년 실격 ▲ 3회 이상 음주운전은 영구 실격처분 등으로 징계 수위를 더 세분화하고 강화했다.
면허가 정지된 하주석은 KBO로부터 '7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을 전망이다.
NC 다이노스는 지난달 '숙취 운전'을 하고 접촉 사고를 낸 외야수 김기환을 방출했다.
한화 구단도 깊은 고민에 빠졌다. [연합뉴스=종합]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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