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베어스는 투수 강원진, 윤명준, 윤수호, 임준형, 현도훈과 포수 최용제, 내야수 김문수 등 7명에게 2023년 재계약할 의사가 없음을 통보했다.
2012년 두산 1라운드 6순위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윤명준은 그동안 불펜으로 활약하며 389게임에서 28승12패 15세이브 63홀드를 기록했으나 최근 3년 동안 107게임에서 3승1패2세이브 8홀드에 그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방출되고 말았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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