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가을야구에 진출하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17일부터 사직과 상동구장에서 마무리훈련에 돌입한다. 사진은 사직구장을 가득 메운 부산 팬들의 모습[롯데 자이언츠]](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0120952590749418e70538d22112161531.jpg&nmt=19)
하루 휴식하는 일정이다.
래리 서튼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 41명이 참가하며, 사직야구장과 상동구장에서 투트랙으로 훈련을 진행한다.
서튼 감독은 “올 시즌은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발전이 고무적이었던 만큼 마무리 훈련에서 질 높은 훈련으로 선수 개인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수들과 더 많이 교감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승민 선수는 “올해 마무리 훈련은 저에게 더 의미가 큰 것으로 다가온다”며 “시즌 동안 아쉬웠던 부분들을 발전시켜 내년 시즌에는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훈련에 집중하겠다”고 마무리 훈련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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