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이날 승리로 4위 키움에 반게임차 앞서 3위를 지켰다. 따라서 11일 LG와의 잠실 원정경기에서 최소한 무승부 이상만 기록하면 3위를 확정해 준플레이오프전 진출 티켓을 따내 오는 15일부터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자와 준플레이오프 5전 3선승제를 벌이게 된다.
그러나 11일 LG전서 패하게 되면 키움과 80승62패2무로 동률이 돼 상대전적에서 8승7패1무로 앞선 키움이 3위가 되고 kt가 4위가 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13일부터 5위 KIA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갖는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