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의 은퇴식이 열린 8일 두산의 올시즌 마지막 경기에 시즌 처음으로 만원 관중을 이루었다.[두산 베어스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0081821470766718e70538d222011839210.jpg&nmt=19)
이날 경기에서는 두산 원클럽맨 오재원의 은퇴식이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키움의 3위 경쟁도 걸려 있고 선발로 나선 안우진에 대한 각종 기록 경신과 아울러 이정후의 타격 5관왕 확정 등이 걸려 있어 관심이 집중됏다.
당초 잠실 구장은 2만 3750석이 매진이지만 오재원의 은퇴를 기념하기 위한 현수막이 걸려있는 외야 한 블록(239석)을 제외한 2만3511석을 판매했고 모두 매진됐다. 두산으로서는 올시즌 첫 잠실 만원이다.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던 두산은 올해 10개 팀 체제에서 최하인 9위에 머물고 구단 역사상 최다패를 넘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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