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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장현식과 놀린, 구단 후원업체 선정 '9월 MVP'…파노이와 고종욱은 '9월의 감독상'에

2022-10-07 07:54

매달 팀을 위해 희생하며 묵묵하게 공헌한 선수(투수/야수 각 1명)에게 시상하는 '이달의 감독상'에는 투수 파노니(왼쪽)와 외야수 고종욱이 각각 수상했다. {KIA 타이거즈]
매달 팀을 위해 희생하며 묵묵하게 공헌한 선수(투수/야수 각 1명)에게 시상하는 '이달의 감독상'에는 투수 파노니(왼쪽)와 외야수 고종욱이 각각 수상했다. {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투수 장현식과 외국인 투수 션 놀린이 구단 후원업체가 선정하는 '9월 MVP'로 뽑혔다.

9월 한달 동안 5경기에 중간 불펜으로 나서 9⅓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0.96으로 4홀드를 올린 장현식은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9월 MVP에 선정됐으며 놀린은 9월 한달 동안 5경기에 선발로 나서 33⅔이닝 탈삼진 23개, 평균자책점 1,34를 기록하며 3승(1패)을 올려 팀의 5위 사수에 큰 공헌을 해 역시 구단 후원업체인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시상하는 '9월 MVP'로 선정됐다.

외국인 투수 파노니와 외야수 고종욱은 구단 후원업체인 Kysco(키스코)가 시상하는 9이달의 감독상’으로 선정됐다.

파노니는 95경기에서 3차례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투구로 31⅓이닝 탈삼진 31개, 평균자책점 1.441승을 올렸다. 외야수 고종욱은 19경기에서 타율 0.308(39타수 12안타) 8타점 4득점으로 공격 첨병 역할을 했다.

이들 4명의 선수들에 대한 시상은 6일 광주 LG전에 앞서 열렸으며 장현식은 시상금 가운데 50만원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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