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는 6일 1라운드 지명 휘문고 내야수 김민석과 계약금 2억 5000만 원, 2라운드 장충고 투수 이진하와 1억 5000만 원에 각각 계약을 맺는 등 신인 10명(3라운드 삼성에 지명권 양도)과 모두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구단측은 내야수 김민석은 우수한 운동 신경과 야구센스, 뛰어난 타격 능력을 높게 평가했으며 투수 이진하는 190cm, 95kg의 우수한 체격 조건에 안정된 제구,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 등을 갖춘 만큼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거친다면 미래 선발 자원으로 성장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