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6일 소나기로 당초 예정보다 1시간 19분 늦게 시작해 3회초 배정대가 1점홈런을 날려 kt 위즈가 1-0으로 앞선 가운데 다시 비가 내리는 바람에 결국 우천 취소됐던 kt 위즈와 LG 다이노스의 잠실경기는 9일 오후 2시에, 지난 3일 NC 다이노스와 kt의 수원 경기는 10일 오후 2시에 각각 열린다.
현재 키움과 치열한 3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kt는 자칫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최종 순위가 가려질 가능성도 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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