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신인 선수단[LG 트윈스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0031249420868118e70538d222011839210.jpg&nmt=19)
1라운드에 지명한 청소년국가대표 4번타자 출신인 포수 김범석(경남고)은 계약금 2억 5000만원, 2라운드에 지명한 김동규(성남고 투수)와는 1억 3000만원, 3라운드의 박명근(라온고 투수)와는 1억1000만원에 각각 계약을 맺었다.
LG 구단은 김범석은 장타를 칠 수 있는 파워와 정확도 높은 타격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송구 동작이 간결하며 상황 판단이 빠른 포수로 평가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LG에 지명된 2023년 신인선수들은 2일 잠실구장 NC전에서 '패밀리데이'에 참가해 선수및 팬들과 첫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시포를 맡았던 김범석은 "LG의 심장같은 선수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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