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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청소년대표 4번타자 포수 김범석과 2억5000만원에 도장…2023지명 신인 11명과 계약 모두 마쳐

2022-10-03 13:04

2023 신인 선수단[LG 트윈스 제공]
2023 신인 선수단[LG 트윈스 제공]
LG트윈스가 2023년 지명 신인 선수 12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모두 마무리 했다.

1라운드에 지명한 청소년국가대표 4번타자 출신인 포수 김범석(경남고)은 계약금 2억 5000만원, 2라운드에 지명한 김동규(성남고 투수)와는 1억 3000만원, 3라운드의 박명근(라온고 투수)와는 1억1000만원에 각각 계약을 맺었다.

LG 구단은 김범석은 장타를 칠 수 있는 파워와 정확도 높은 타격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송구 동작이 간결하며 상황 판단이 빠른 포수로 평가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LG에 지명된 2023년 신인선수들은 2일 잠실구장 NC전에서 '패밀리데이'에 참가해 선수및 팬들과 첫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시포를 맡았던 김범석은 "LG의 심장같은 선수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LG 트윈스, 청소년대표 4번타자 포수 김범석과 2억5000만원에 도장…2023지명 신인 11명과 계약 모두 마쳐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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