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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8월 마지막 주말 키움전 승리 기원 시구…27일 골프 한정원 프로, 28일 어린이 팬 안희겸 어린이

2022-08-26 10:42

LG트윈스는 8월의 마지막 주인 27일~28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말 2연전에서 승리 기원 시구를 갖는다.

8월의 마지막 주말인 27일과 28일 LG 트윈스 승리기원 시구에 나서는 한정원 프로와 안희겸 어린이 팬[LG 트윈스 제공]
8월의 마지막 주말인 27일과 28일 LG 트윈스 승리기원 시구에 나서는 한정원 프로와 안희겸 어린이 팬[LG 트윈스 제공]
27일(토)에는 프로 골퍼이자 체육교사인 한정원 프로가 시구에 나선다.

한정원 프로는 2018년 제3회 세계장애인골프선수권대회 여자 스탠딩부문 1위와 2019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필드 골프 개인전 금메달을 수상했다. 한정원 프로는 “가족 모두가 LG트윈스 열혈 팬이라 오랫동안 응원을 했는데 시구의 기회가 오게 되어 영광이다. 올해 꼭 LG트윈스가 우승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28일(일)에는 ‘KBO 어린이 팬 데이’를 맞이해 LG트윈스가 선정한 안희겸 어린이가 시구를 하고, 키움 히어로즈가 선정한 신서환 어린이가 시타를 한다.

안희겸 어린이는 지난 7월 31일(일)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할 계획이었으나 우천취소로 인해 오는 28일(일) 시구자로 다시 선정 되었다. 안희겸 어린이는 “정말 해보고 싶었던 시구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LG트윈스는 27일(토)과 28일(일)에 1루 내,외야 출입구에서 각 3천장의 응원타월을 배포할 예정이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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