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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식 전 KIA 퓨처스 감독, 10년만에 롯데 퓨쳐스 타격코치로 복귀

2022-08-24 20:13

박흥식 전 KIA 퓨처스 감독, 10년만에 롯데 퓨쳐스 타격코치로 복귀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가 박흥식 전 KIA 타이거즈 퓨처스 감독을 구단 2군 타격코치로 영입했다.

박흥식 코치는 1996년 삼성 라이온즈 타격코치로 지도자 활동을 시작해, KIA 타이거즈 타격코치와 퓨처스 감독 등 KBO에서 오랜 기간 코치와 감독을 역임했다. 특히 2013~2014시즌에는 롯데 타격코치를 지낸 바 있다.

박흥식 코치는 “10여년 만에 롯데로 돌아왔다.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하다. 롯데 미래를 책임지는 선수들이 타격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앞으로 팀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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