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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25~26일 홈 삼성전 '글로벌 시리즈'…대만 라쿠텐 몽키스 치어리더와 합동 응원전 펼쳐

2022-08-23 09:45

롯데 자이언츠, 25~26일 홈 삼성전 '글로벌 시리즈'…대만 라쿠텐 몽키스 치어리더와 합동 응원전 펼쳐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홈 2연전을 ‘글로벌 시리즈’로 개최한다.

먼저 25일은 글로벌 음료 브랜드 펩시와 함께하는 행사로 준비했다. 한국펩시콜라 양순승 상무가 시구자로 나서 롯데의 승리를 기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고, 경기 전 3층 메인게이트에서는 선착순 5,000명에게 펩시 기념 티셔츠를 나눠주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글로벌 시리즈를 맞아 26일에는 대만야구단 라쿠텐 몽키스 치어리더들이 함께한다. 구단과 브레이크앤컴퍼니(brg)의 초청으로 대만 라쿠텐 몽키스 치어리더 란란, 린딴, 니쉔, 다인이 사직야구장을 직접 찾아 시구와 시타, 경기 중 합동 응원전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라쿠텐 몽키스와의 콜라보로 사용하고 있는 구단의 대표 응원가인 ‘승리를 외치자’와 라쿠텐 몽키스 대표 응원가인 ‘RISE UP’을 활용한 스페셜 스테이지가 마련되어 이색적인 응원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글로벌 시리즈는 롯데자이언츠 공식 홈페이지 또는 APP을 통해서 예매 가능하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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