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손-케-히-클' 뜬다...콘테, 4-4-2-2 시사

2022-08-21 23:47

히살리송(오른쪽)
히살리송(오른쪽)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히살리송을 극찬했다.

콘테 감독은 풋볼런던과의 인터뷰에서 "히샬리송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그는 항상 진심으로 훈련 세션에 참여한다. 우리에게는 이것이 좋은 징조라고 생각한다. 시즌이 길고 4명의 스트라이커와 함께 해야 할 경기가 많기 때문에 전술적인 측면에서도 그렇게 시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손흥민, 해리 케인,히샬리송, 데얀 클루셉스키를 함께 전방에 내세우겠다는 것이다.

콘테 감독은 4명의 포워드가 팀의 수비적 견고함이 손상되지 않도록 작업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4명의 스트라이커와 함께 플레이하는 것이 경기 중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4명의 스트라이커가 희생하고 싶어한다는 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들이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다는 의미다.

이렇게 될 경우 토트넘 3백을 포기하고 손흥민과 케인 뒤에 히살리송과 클루셉스키를 포진시키는 4-2-2-2로 포메이션을 바꿔야 한다.

'손-케-히-클' 출범이 임박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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