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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나성범과 이창진, 구단 후원업체 시상하는 '7월 MVP'에 선정돼

2022-08-19 08:03

KIA 타이거즈 7월 MVP에 선정된 나성범(왼쪽)과 이창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 7월 MVP에 선정된 나성범(왼쪽)과 이창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성범과 이창진이 각각 구단 후원업체가 시상하는 7월 MVP로 선정됐다.

나성범은 7 한 달 동안 18경기에 나서 70타수 27안타(4홈런) 20타점을 기록해 호텔 더 스타(전남 영광군)가 시상하는 7MVP에 선정됐다.

또 7월 한 달 동안 16경기에서 8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월간 타율(0.476)과 출루율(0.492)에서 리그 1위에 오른 이창진은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시상하는 7월 월간 MVP에 뽑혔다.

시상식은 18일 광주 홈경기 NC전에 앞서 열렸으며 두 선수에게 각각 시상금 100만원씩을 전달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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