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플럿코[LG 트윈스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8072031480719018e70538d222011839210.jpg&nmt=19)
이로써 LG는 키움에 2연속 위닝시리즈로 하룻만에 2위가 뒤바뀌는 공방전을 끝내고 1경기차 앞서 2위가 됐다.
마운드에서는 플럿코가 타석에서는 오진환이 펄펄 날았다.
플럿코는 6⅔이닝을 책임지며 4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1승(4패)으로 소형준(kt 위즈), 안우진(키움)과 함께 다승 공동 3위로 올라섰다.
특히 플럿코는 키움을 상대로 3번의 도전에서 1패를 당한 끝에 선발승을 거두면서 한화를 제외한 전 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하며 지난달 7월 8일 두산전 승리를 시작으로 4연승을 내달았다.
플럿코가 마운드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는 동안 오지환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오지환은 이에 그치지 않고 2-0으로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키던 7회말 1사 만루에서도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2안타 3타점.
이날 LG는 2게임에서 25안타 17득점으로 키움의 16안타 4득점을 압도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