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매체 더선은 27일(현지시간) 투헬이 13세 연하의 매력적인 여성과 다시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투헬의 마음을 빼앗은 여인은 올해 35세의 나탈리 맥스로, 비즈니스 우먼이자 두 아이의 어머니라고 더선은 전했다.
더선에 따르면, 투헬은 맥스를 편안한 사르데냐로 데려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목격자들은 "그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손을 잡고 정말 행복해 보였다"고 했다.
이들은 1박에 20,000파운드짜리 개인 별장에 머물며 일몰 보트 여행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 휴가객은 "그들은 수영을 하고 해변에서 더위를 식히고 호텔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고 카프레라 섬으로 가는 배를 탔다"고 말했다.
둘의 사랑은 투헬이 전 아내 시시와의 이혼이 런던 고등법원에서 승인된 지 며칠 만에 이루어졌다고 더선은 전했다.
투헬과 시시는 지난 4월에 13년 간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그녀는 화해할 수 없는 차이를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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