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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징역 2~5년? 탈루 혐의로 월드컵 한 달 앞두고 재판

2022-07-27 19:44

네이마르
네이마르
네이마르가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재판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엘 파이스등 해외 매체들은 27일 네이마르가 탈루 혐으로 10월 17일 바르셀로나 법정에서 재판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스페인 세무 당국은 네이마르가 브라질 클럽 산토스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을 때 840만 유로를 탈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스페인 세무당국은 네이마르에게 징역 2년과 1000만 유로의 보상금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마르의 권리의 40%를 소유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브라질 회사 DIS도 네이마르에게 5년의 징역형과 1억5천만 유로의 상환을 요구하고 있다.

네이마르 외에도 네이마르 부모도 기소됐다.

엘 파이스에 따르면, 세무 당국은 네이마르의 아버지에게는 2년, 어머니에게는 1년의 징역형을 요구하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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