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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DJ 피터스 대체 외국인타자로 잭 랙스 31만 달러에 영입…LA 다저스 트리플A에서 활약, 올시즌 3차례 ML 콜업돼

2022-07-20 17:35

피터스의 대체 외국인타자 잭 레스[롯데 자이언츠 제공]
피터스의 대체 외국인타자 잭 레스[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자이언츠
(대표이사 이석환) DJ 피터스의 대체 외국인터자로 렉스(Zach Reks) 총 연봉 31만 달러에 영입했다.

1993년생인 렉스는 신장 188㎝, 86㎏의 우투좌타 외야수로 2017 LA 저스 10라운드 지명을 받아 메이저리그와 트리플 A에서 활약했다.

올해 트리플A에서 34경기에 나서 타율 0.331, OPS 0.1000을, 메이저리그에서는 1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5 기록했다.

롯데 구단은 21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래 시즌에는 3차례 콜업돼 메이저리그 시즌을 경험했으며, 17 프로 데뷔 이후 시즌 높은 OPS 기록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렉스는롯데자이언츠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팀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는만큼 팀이 후반기 좋은 성적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료였던 앤디 번즈를 통해 KBO 롯데 팬들이 엄청나다고 들었다. 팬들과 언제든 소통할 기회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하고 싶다 덧붙였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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