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18개월 동안 토트넘 떠나길 학수고대했다" 베르바인, 토트넘에 '뒤끝 작렬'

2022-07-18 06:04

스티븐 베르바이
스티븐 베르바이
스티븐 베르바인이 18개월 동안이나 토트넘 엑시트를 '학수고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베르바인은 최근 네덜란드 매체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여름 네덜란드 명문 클럽이 아약스에 합류한 것에 대해 안도감을 표명하면서 지난 1년 반 동안 토트넘을 떠날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아약스는 토트넘에 2,64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베르바인과는 5년 계약을 체결했다.

PSV 아인트호벤 출신인베르바인은 토트넘에서 2년 반 동안 84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주전 자리를 꿰차지는 못했다.

베르바인은 "나는 이적을 1년 반 동안 고대해 왔다. 이제 모든 것이 끝나서 기쁘고 불확실성에서 벗어났다. 이제 평화가 왔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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