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포수 백현종과 내야수 윤민석에 대해서는 육성선수 말소를 요청했다.
투수 홍상삼은 2009년 두산 베어스에서 프로선수로 데뷔한 뒤 2020년 KIA로 이적해 통산 12년 동안 358게임에 출전해 35승28패 11세이브 67홀드 평균자책점 4.89를 기록했다. 올시즌에도 24게임에서 2승1패 1홀드 평균자책점 5.82를 기록했다.
내야수 강경학은 2011년 한화에서 시작해 지난해 KIA로 옮긴 뒤 통산 타율 0.237을 기록했으며 외야수 최정민은 SK와 KIA를 거치면서 타율 0.293을 기록했다.
KIA타이거즈는 최근 이 5명의 선수들과 면담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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