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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서동민, 국가대표 배구선수 출신 김연견양과 16일 백년가약 맺어

2022-07-04 10:14

오는 16일 화축을 밝히는 서동민-김연견 커플[SSG 랜더스 제공]
오는 16일 화축을 밝히는 서동민-김연견 커플[SSG 랜더스 제공]
SSG랜더스 불펜투수 서동민(28)이 7월 16일(토) 오후 6시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메리빌리아에서 신부 김연견(28)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부 김연견양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여자배구단 소속의 리베로 선수로 국가대표 출신이다.

프로선수라는 공통된 직업을 가진 두 사람은 오랜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2020년 1군에 데뷔한 서동민은 올해 SSG의 핵심 불펜으로 활약하며 14경기에서 승1패 4홀드 평균자책점 1.20을 기록하고 있다.

서동민은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아 설레기도 하고 기대된다. 앞으로도 상대를 배려하고 또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부가 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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