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하키 후배사랑 6번째 기부자로 참여한 최정국 대한하키협회 고문[대한하키협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6201033530467318e70538d22112161531.jpg&nmt=19)
이번 6호 기부자 최정국 대한하키협회 고문은 아산중학교에서 1983년부터 1999년도까지 17년, 아산고등학교에서 2000년도부터 2013년도까지 교직 활동을 하며 올바른 인성 교육과 후학 양성에 힘 써온 전직 교사로 31년 가까이 온전히 하키지도자 그리고 선생으로서의 삶을 살아왔다.
또한 최 고문은 2000년대에는 대한민국 남자 주니어 하키 지도를 맡아 각종 국제 하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우리 주니어 하키의 단단한 뿌리를 다지는 데 일조하기도 했다. 기나긴 지도자의 삶을 내려놓은 이후로는 대한하키협회 고문직을 맡아 전국규모 국내대회 또는 국제대회 개최 시 대회운영에 대한 총괄적인 자문은 물론 전국 하키인의 연합과 화합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하키 발전을 위해 여전히 달리고 있다.
6호 기부자 최정국 고문은 “30여년을 스승의 길을 걸어오다 은퇴 후에는 아이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아쉬웠다. 그런데 이렇게 새로운 방식과 좋은 의미로 아이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나의 작은 보탬이 우리 자라나는 하키 꿈나무 선수들에게 단단한 디딤돌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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